수컴퍼니 방화석고보드, 투바이, 합판 납품합니다 (feat. 떡가베)

안녕하세요 인천목재상 수컴퍼니 입니다. 이번에도 인테리어 기본자재류인 석고보드와 방화석고보드, MDF가 납품 되었습니다. 인테리어 기본자재로 많이 사용하는 제품들입니다. 

 

석고보드의 경우에는 일반적인 주거공간에서는 일반 석고보드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번 현장은 상가 인테리어 현장이랍니다. 일반적으로 가정집의 천장고가 2400을 넘지않아, 2400짜리 석고보드로 시공을 할 경우, 한장에 천장까지 시공이 가능하기는 하지만, 엘리베이터에 올리는것부터, 파손의우려가 생기기도 하며, 재단하고 붙히는 것들도, 실제로 2400짜리 석고보드보다는 1800짜리 석고보드가 시공속도도 빠르다고 합니다!! 판매상을 하면서 정말 궁금했었는데, 거래하시는 인테리어 목수분들께서 답을 해주셨네요ㅎㅎ;

 

보통 2400짜리 석고보드의 경우에는, 오피스텔이나, 상가인테리어시, 떡가베를 하는 경우에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떡가베란?

석고보드를 시공할때는, 보통 마즈끼리(투바이목재, 혹은 경량철골)를 칠때, 벽체용으로 사용을 하거나, 벽에 가베(다루끼상으로 작업)를 할때 많이 사용하는데요, 떡가베는 스터드를 사용하지않고, 석고본드를 이용해서 떠붙힘 방법으로 작업을 하는것을 말합니다. 공사용어들이 일본어로 된 말들이 많은데... 한국어로 표기되는데 까지는 아직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네요..ㅠㅠ 작업자분들이랑 말할때도, 기존 용어들을 사용하는게 빠르니 말입니다..ㅠㅠ

 

보통 떡가베의 경우에는 떡가베 전문 시공팀이 시공을 하게되며, 장당 붙히는 요금을 메겨서 작업을 하시더라구요!! 여러모로 장단점이 존재하는 시공방법이지만, 실제로 건축현장에서는 아직도 떡가베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인테리어 현장에서 납품은 거의 없었답니다!)

 

 

제품이 상차완료 되었습니다. MDF와 석고보드, 각재류들이 잘 상차가 되었네요! 보통 현장에서는 초도자재로 거의 50~70퍼센트의 물건을 받는 경우가 있어, 이번 출고에서는 추가짐에 대한 발주가 있었답니다. 현장상황에 따라 자재를 받는 물량이 차이가 있는데, 보통 현장의 크기와 동선때문에, 나눠서 자재를 받는답니다. 

 

한방에 받는다면, 운송료나, 자재 양중비용에서 세이브가 되겠지만, 현장여건이 중요하지요.. 현장이 좁은데, 자재를 한번에 받는다면, 작업동선에 제약이 많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보통, 셀프로 하는 인테리어 현장에서도 자재를 받을 때 목수분들께서 하역 및 양중을 하시는경우가 많은데요, 자재량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목수분이 오기전에 자재가 들어가는것이 시공시간과 비용에서 세이브가 될 수 있답니다!! 목수분들의 인건비대비, 전문 양중업체 인건비를 대조해보면,,, 대충 답이 나옵니다!! 현장여건이나 상황에 따라 내용이 상이할 수 있으니, 궁금하신점은 유선으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좋은제품으로 인사드리기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궁금하신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유선으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항상 찾아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