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쩡's 목재 이야기

[목재상이 알려주는 가구만드느법] 오크집성판을 이용한 화분다이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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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천목재상 수컴퍼니 입니다. 이번에는 납품포스팅이 아니고, 오크 집성판을 이용해서 가구제작을 한번 해 보았습니다. 앞서 말씀드리자면! 수컴퍼니는 목재 유통을 하는 회사이기때문에, 실질적으로 가구제작 및 납품을 직접적으로 진행하지는 않습니다.

 

가구제작을 저희에게 문의주신다면, 가구제작이 가능한 공방이나 목수분을 소개시켜드리고, 자재는 저희가 준비를 진행하는 방법으로 진행하고 있으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저희는 목재상 입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취미생활에 관한 이야기를 드리오니, 그냥 재미로만 봐주시고, 가구제작을 셀프로 해보시고 계시는 분이 계신다면, 참고정도 될 수준이라고 생각되기에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 ㅎㅎ

 

일단 준비물을 먼저 말씀드릴게요!!

 

1. 목재 (원목 및 집성판으로 가구를 만드는경우)
2. 목재재단도면
3. 샌딩기 혹은 샌딩페이퍼(150~180방정도 되는 제품)
4. 트리머(있으면 편하고, 없으면 샌딩기로 면취가능!)
5. 줄자
6. 피스(목공용피스는 다이소에도 구입 가능, 취미생활을 위해 1봉구매도 괜찮)
7. 목다보(타카조립도 가능하지만, 개인적으론 피스 > 목다보마감을 선호)
8. 목다보용 외날톱
9. 이중기리
10. 코너를 잡아줄 클램프, 혹은 타카건과 콤푸레샤
11. 마감도료(오일 혹은 바니쉬)

 

1. 목재 와 목재 재단도면이 필요합니다.

 

가구제작을 할 때 여러가지 제품이 있겠지만, 저희는 목재로 가구를 만드는 방법을 포스팅을 하기 떄문에, 목재가 필요하겠지요, 여러가지 원목류로 제작을 할 수 있지만, 가공비용과 시간때문에, 인테리어 현장이나 가구제작 현장에서는 보통 가구제작시 크게 세가지 제품을 이용하는데, 바로 MDF판재와 합판, 그리고 집성판 입니다. 

 

MDF의 경우에는 도장마감(페인트마감)을 하거나, 필름을 입혀서 가구마감을 진행하고, 합판의 경우에는 샌딩후 스테인마감 을 주로 합니다. 합판의 종류와 무늬결이 다양하고, 마감용합판과 내장용합판이 나뉘는등 여러가지 고려해야할 상황이 많기때문에, 저는 집성판으로 선택을 하였답니다.

 

집성판의 경우에도 정말 여러가지 제품들이 있는데, 크게 저희 수컴퍼니에 문의를 주시면 제가 제안드리는 제품으로는

 

1. 아카시아집성판

- 가성비가 좋고, 인테리어 현장에도 많이 보았을 제품이긴 하지만, 무늬결이 강렬하기때문에, 호불호가 있을 수 있습니다. 모든 목재의 경우에는 오일링이나 마감도료를 바른 후 색감이 더욱 강렬해지기때문에, 마감이 된 제품을 눈으로 보시고 선택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2. 고무나무집성판

-  고무나무집성판의 경우에는 하드우드이고, 밝은 나무톤의 제품이어서 호불호가 적습니다. 가성비까지 뛰어난 제품이기 떄문에 많이 선호하고 있습니다.

 

3. 멀바우집성판

- 진한 갈색의 목재이고, 하드우드 인것이 장점입니다. 인터넷에 멀바우 집성판책상을 검색해보시면 정말 많은 제품들이 판매되고 거래되고 있는것이 보입니다. 어두운 계열의 목재를 사용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그외 기타 여러가지 제품들이 있지만, 제일 많이 사용하고 있고 널리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기 때문에 이 세가지를 제일 만힝 추천드리고 있습니다. 그외에 참죽이나 월넛접성판을 찾으시는분들도 생각보다 많이 있답니다!! 

 

가구제작을 할떄는 보통 15미리 이상 제품으로 제작을 해주시는것이 견고하고 좋습니다. 보통 집성판의 경우에는 12미리부터 30미리까지 나오고 있는데, 제일 많이 사용하는 제품들이 보통 15미리에서 18미리 제품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제작하려고 하는 제품도 18미리 오크 집성판이랍니다!

 

그리고 공방을 운영하시는 분의 경우에는 목재를 재단할 수 있는 도구와 공구들이 있겠지만, 일반적인 경우에는 없기에, 목재를 재단해서 받으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재단을 할때는 목재의 결방향이 있기 때문에, 결방향에 맞춰서 도면을 그리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목재상에 치수만 주고 재단을 요청하신다면, 원하시는 결 방향이랑은 전혀다른 결과물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정확히 몇장을 재단해야 하는지도 확인이 되지 않기떄문에, 금액에 대한 정확한 적산이 불가능한 점이 있습니다.

 

보통 일반적으로 목수분들이 사용하시는 톱다이의 톱날은 3미리정도가 되며, 재단공장에서 자르는 톱날의 규격은 5미리 입니다. 종이를 자를때처럼 손실없이 잘리는것이 아니고, 톱으로 잘라내면서 재단을 하기때문에, 톱밥으로 말씀드린데로 3~5미리정도씩 날라간다고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기에 집성판 보통 규격인 1220 * 2440 기준으로 재단을 하는것보다는, 1200 * 2400 혹은, 1100 * 2300정도로 생각하시고 재단도면을 잡아주시면 더더욱 좋습니다. 캐드로 그린 아주 정확한도면이 아니더라도, 손도면이라도 보내주시면 원하시는 방향과 재단크기를 알 수  있기때문에, 꼭 재단도면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전문적으로 가구를 제작하는 목수가 아니기때문에, 기본적인 조립도 정도는 그려주시는것이 제작하실때 시간을 아낄 수 있는 저만의 팁이기도 합니다!! 꼭 완료도와 재단도를 그려놓고 작업을 합니다 ㅎㅎ

 

위에 사진에서도 보시면 알겠지만, 일단 재단도면을 기준으로 재단을 합니다!!

 

 

오랜만에 공구상자를 오픈하네요 ㅎㅎ 취미로 하는 목공이어도 그때그때 필요한 제품들이 있어서 공구상을 들르는 편입니다. 늦바람이 더 무섭다고.... 취미로 사용하려고 하나둘 구비했던것들이 공구함 3개치가 되었네요...ㅋ 개인적으로 전문적인 목수가 아니다보니 가성비의 제품들 위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타카의 경우에는 제일타카의 제품으로, 전동공구는 보통 스탠리 제품으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외 수공구는 그때그때 저렴한것으로 사용하고 있구요!! 합치면 큰돈이 되지만, 그때그때 필요한거 하나둘씩 사다보면 그렇게 크지않는 금액이라 생각하고 구매를 하게 되는것 같습니다...ㅠㅠ 결국 흔히 목수분들이 말씀하시는 장비한벌이 완성이 되었네요 ㅎㅎ

 

2. 샌딩기 혹은 샌딩페이퍼가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면취를 위해 트리머가 있으면 더 좋구요!  줄자는 필수입니다.

창고에서 일을 하기에, 자리가 많이 협소합니다.. 지게차도 왓다갔다 해야하고, 반경이 큰곳에서 하면 청소하기도 귀찮아서... 최대한 미니멀하게? 작업을 진행합니다. 자재는 재단이 완료된 상태이고, 일차적으로 샌딩을 진행합니다. 제품을 조립한 후에 샌딩을 해도 되지 않냐고 하시지만,,, 가구제작이후에 내부까지 다시 샌딩을 하기에는 정말 어려운일이기 떄문에, 개인적으로 가구조립 이전에 샌딩을 하고 진행하는 편입니다.

 

인테리어 현장이나 가구제작 현장에서 생각한것보다 더 비용이 나왔다면? 아무래도 사전작업이 많아서 일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실력이 없거나, 과청구 작업하시는 분이 아니라는 가정) 납품하는 가구가 아닌 개인적으로 어머니께 드릴 가구이기때문에, 더 신경을 썼던 제작현장이 아닌가 합니다.

 

보통 샌딩기의 경우에는 무선샌딩기도 있고, 유선도 있고, 사각샌딩기도 있고, 원형샌딩기도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원형샌딩기가 제일 잘생겨서 유선으로 된 제품으로 구비를 해 두었답니다. 무선으로 사면 작업이 용이하긴 하겠지만, 개인적으로 업으로 하는게 아닌 취미로 하는 작업이기 때문에, 최소한의 비용으로 작업하자는 모토가 있어서 입니다.

 

상판의 경우에는 모서리나 옆면이 날카롭기때문에, 샌딩기로 작업을 해주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트리머라는 장비가 있기때문에, 저는 트리머를 이용해서 면취(날카로운부분을 다듬어줌)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면취작업을 할때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데, 트리머가 개인적으로 제일 일률적으로 나오는것 같아서 저는 트리머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상업용가구를 제작할때는 보통 트리머로 작업할 시간이 없는경우거나, 트리머로 가공한 모양을 싫어하시는경우, 목수분들께서는 대패로 면취작업을 하시거나, 샌딩기를 이용해서 날카로운 것만 없게 작업을 하는경우도 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조금 동글동글한게 만지기가 좋아서 트리머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생딩페이퍼를 이용하시는분들은 손으로만 미는것보다, 각재나 네모난 무언가를 감싼 후 작업을 해주시면 손에 무리가 덜간답니다!! 그리고 샌딩기의 경우에는 집진통이 달려있는데, 너무 믿으시면 안됩니다... 집진기와 함께할때 먼지가 적게 나는것이지, 집진통만으로는 먼지를 다이슨 청소기처럼 빨아드리진 않는답니다!! 참고해주세용.

 

3. 목다보, 목다보용 외날톱, 이중기리 혹은 목공본드와 타카건, 콤푸레샤

 

이제 조립을 진행합니다. 하판을 먼저 조립을 하고, 그위에 상부판을 얹혀 작업을 완료하고 있는 사진이 보이네요 ㅎㅎ 개인적으로 본드칠을 한 후에 타카로 조립을 해도 괜찮다고 알고 있지만, 저는 꼭 이중기리를 이용해서 천공을 하고, 피스로 결속 후 목다보로 마감을 하고 있습니다.

 

목수분들께도 여럿 자문을 구해보았는데, 피스로 작업한게 제일 튼튼하다고 하시더라구요. 예전에 집에 만든 가구를 철거한적이 있는데, 역시 피스로 조립한 제품은 집어 던져도 부서지지 않더군요...역시 짱짱합니다. 그런데 역시 고정하기위해서는 잡아줄 클램프가 있으면 좋은데요! 우리같은 초보자가 조립할땐 꼭 타공위치가 달라져서 고생하는분들이 계시더라구요.. 저도 마찮가지였구요... 

 

코너를 잡아줄 수 잇는 클램프가 있다고 하니, 그 제품을 사용해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타카건과 콤푸레샤까지 가지고 있어서. 대충 스퀘어 자(삼각자)를 대고 타카로 가고정을 해둔 후 피스로 체결해서 마감을 지었답니다. 개인적으로 피스를 박은 자리의 경우에는 목다보를 이용해서 마감을 할 수 있지만, 타카자리는 어떻게 하는지 잘 몰랐는데... 목분(샌딩후 나온 나무가루)를 본드로 잘 개서 발라주고, 나중에 샌딩하면 감쪽같이 사라진답니다. 다이소에서 파는 우드필러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원하는 색이 없을 수 있기때문에, 개인적으로 나무를 샌딩하고 나온 부산물을 이용하고 있는 편이랍니다.

 

목심을 따로 구비하지 않아도, 목다보기리라고, 목다보를 만들어주는 공구가 있는데, 왠만하면 목다보를 이용해서 작업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정말 귀찮아요 ㅠㅠ... 

 

목심을 박으실때는 목공본드를 넉넉하게 바르신 후 고무망치를 이용해서 박아주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결국 나무와 나무는 본드를 이용해서 잡아주기때문에, 목다보를 이용하실때는 꼭 본드를 넉넉히 발라주세요!! 타카고정할때는 더더욱 본드칠을 잘 해주어야 합니다!! 타카로 고정보다는, 고정보조라고 개념을 잡아두시는것입니다. 결국 본드가 목재끼리 결속을 잡아주게 됩니다. 타카핀은 보조가 되는것이구요!!

 

그리고 목다보를 절단하실때는 꼭 목다보용 외날톱을 이용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일반톱으로 절단시 톱날 모양때문에 판재에 큰 스크래치가 난답니다. 혹시나 목다보용 톱을 구하시지 못하셨다면, 뺀치나 니퍼를 이용해서 잘라주셔도 생각보다 잘 잘릴것이며, 자른 후 엄청 열씸히 샌딩을 해서 수평을 맞추어야 합니다. 

 

여러분의 시간은 소중하기때문에, 왠만하면 그 용도로 나온 공구를 사용하시는것이 정말정말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점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혹시나 톱날에 본드가 뭍었다면, 물로 씻어주시고 부드러운천으로 슥슥 밀어주시면 다 떨어져 나가니 걱정하지 마세요 !! ㅎㅎ

 

4. 마감도료가 필요합니다! 오일마감 혹은 바니쉬로 마감할 수 있어요!

아까 목심작업한곳이 잘 보이지 않지요? 정말 가까이서 잘 봐야 보인답니다 ㅎㅎ 그렇기때문에 타카보다는 개인적으로 목다보를 이용해서 피스로 작업하는것을 선호합니다. 마감퀄리티가 더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인데요, 결정은 독자분께서 해주시는것이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제 오일마감을 진행하는데요, 제품명을 안내드리기는 좀 그렇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가구용 데니쉬 오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왁스성분도 들어가 있어서, 식기에 사용하는것은 안되지만, 일반적인 가구에 사용할때 너무 가성비있게 좋은것 같습니다. 

 

도마류같이 식기에는 천연 오일로 작업을 하거나, 포도씨유를 이용해서 작업을 하는것을 권장드리는데, 가구는 데니쉬오일이 왓다인것 같습니다 ㅎㅎ 못쓰는 헝겁이나, 스펀지를 이용해서 쓱쓱 발라주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예전에 스펀지인줄 알고 매직블럭을 구매했었는데.... 많이 남아서... 저는 매직블록으로 작업을 했습니다.. 너무 세게 문지르면 매직블록가루가 생겨서 (지우개똥처럼) 개인적으로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일반스펀지 정말 가성비 있고 좋습니다..ㅠㅠ 

 

오일마다 메뉴얼이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3~5회정도 꼼꼼하게 발라주고 있습니다. 오일이 다 마른 후 왁스로 한번더 마감해주시면 더더욱 퀄리티있는 마감이 된답니다! 생각보다 중요도가 낮은곳에 사용하는 제품이어서 그런지, 저는 오일로만 마감을 해 주었습니다..

 

오크계열 집성판을 많이 보았는데, 역시 원목느낌과 필름느낌의 오크는 많이 다르긴 합니다 ㅎㅎ 역시 고오급 진것 같습니다.

 

그리고 바니시로 마감을 해주실때는 붓으로 꼼꼼하게 발라주셔야 합니다. 뭉치지않게 얇게 발라주시는것이 포인트며, 바니시작업 > 샌딩 > 바니시작업 > 샌딩 이작업을 약 3~5회정도 해주시는것이 좋습니다. 바니시로 마감을 생각하셨다면, 개인적으로 UV코팅을 해서 사용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바니시의 경우에는 도막이 생기기때문에, 식탁이나 씽크대 마감을 할때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사람손으로 작업하는것보다는 기계로 작업하는것이 퀄리티가 좋습니다.. (보통의 경우, 가끔 장인이 계십니다) 그리고 피스고정이 아닌 타카고정으로 진행을 하시는경우라면 더더욱 양면으로 작업해주시는것이 좋습니다. 나무가 땡겨져서 휠 수 있습니다!! 참고해주세요.

 

UV코팅을 맏기셨을때는 원판기준에서 상하부 혹은 상부작업만 진행하기 때문에, 측면의 경우에는 작업이 되지 않는답니다. 꼭 제품제작 후에 측면에는 꼭 발라주시기 바랍니다!! 

 

 

가구제작에 대해서 보셨는데 어떤가요? 생각보다 쉽다고 느끼시는분도, 어렵다는 분들도 계실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역시 약은 약사에게 병은 의사에게 가구는 목수에게가 정답이 아닌가 하긴 합니다.. 셀프로 하시는것을 염두해두신 분이라면 도움이 될 수 있겠다고 생각이 들어 포스팅을 진행합니다 ㅎㅎ 궁금하신점은 언제나 유선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납품후 실사용 후기를 드립니다!! ㅎㅎ 생각보다 무겁지 않은 화분들이 올라가서 차라리 아래에 수납장을 만들면 어땟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ㅠㅠ 아무튼 잘 사용하시길 기원합니다!! 사랑하는 저희 어머니!!

 

항상 저희 수컴퍼니를 이용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언제나 좋은제품으로 인사드리기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수컴퍼니는

 

건축자재(뉴송폼다루끼, 오비끼, 뉴송투바이, 집성판재 등)

 

인테리어자재(합판, 집성판, MDF, 다루끼, 투바이, 석고보드)

 

원목류(도마재, 우드슬랩), 데크재(방부목, 방부데크재(이페, 마사란두

바, 방낄라이, 큐링 등)

 

철물류(샌드위치판넬, 피스, 타카핀, 실리콘, 피스 등) 등등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작업이어려우신경우, 전문목수섭외도 가능합니다!!

궁금하신점은 유선으로 문의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010-6273-8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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