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천목재상 수컴퍼니 입니다.
요즘에 날도 추워지고 석화의 계절이 온것 같습니다.
역시 술을 좋아하는 저로썬 겨울이 제일 먹을게 많은 절기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저희는 석화계절이 되면 연안부두로 가곤 합니다.
아이들을 키우고있어서 숯불로 하는 석화구이집은 당분간 못가겠고...
대신 집에서 배불리 먹곤 하는데요!!
인천은 연안부두와 소래포구라는 큰 수산시장이 2개가 있듯 저렴하게 공급받아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오늘은 연안부두를 다녀왔답니다!!
현금으로 계산해서 호수를 잘 모르겠지만,
연안부두 주차장에 주차한 후 후문쪽으로 들어가면 대방어회를 조금씩 판매하는 집이 있습니다.
한접시에 3만원정도 하는데, 일반 횟집에서 먹는것보다 퀄리티가 장난아닙니다..ㄷㄷㄷ
방어는 어떻게 먹어도 맛이 좋지만,
대방어(그냥 말그대로 미터급 방어. 겁나큰방어)는 정말 고소한 맛으로 사랑받고 있는데요,
한번 접해보심을 추천드립니다!! 참치회같은 모습과 부위별로 맛이 달라서인지
대방어를 먹기위해 겨울을 기다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한번 접해보심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항상가는 패류69호!!! 항상 조개는 그집에서 구매를 하는데요,
무조건!! 집에서 먹는 조개찜은 큰것으로만 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개인적이지만 맛조개나 조그만 조개는 부피만 차지하고 별로 맛도 없답니다.
가리비도 큰놈으로 드셔보시면 정말 맛이......ㄷㄷㄷ 또 침이 고이는군요
무조건 조개는 조개찜용으로 제일 큰놈으로만 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석화는 한자루에 18,000원에서20,000원
굴 회용(반만깐거)는 1박스에 만원씩 하고 있다고 합니다.
조개 3만원어치에 석화 한푸대 먹으면 어른 4~6명이 배불리 먹을 수 있답니다!!
(식사량에 따라 차이가 있으니...)
이번겨울에는 석화와 조개찜, 그리고 대방어회 어떠신가요!!
주저마시고 한번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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