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천목재상 수컴퍼니 입니다. 이번에는 여러가지 제품출고기를 올려드리는데요. 요즘에 정신어 없어서 그런지 사진을 많이 찍지 못하고 있는것 같습니다..ㅠㅠ 그래도 나가는 제품들 최대한 사진 많이 찍어서, 여러분께 여러자재를 소개시켜드릴 수 있게,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먼저 이번현장에 출고되는 제품은, 석고보드와 각재류(다루끼, 투바이) 방수석고보드, 합판, 철물류(타카핀, 목공본드), 영림몰딩 등등이 출고되었습니다. 보통 주거환경에 많이 들어가는 인테리어 자재로, 가벽을 세울 각재와 석고보드, 합판 mdf가 들어가고, 욕실보수를 위한 방수석고, 거실 및 방에 들어가는 몰딩류들이 있습니다.
보통 아파트나 가정집의 경우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집이 지어지고 있는데요, 이런 구조에서 벽이 곧은것 같지만, 보통 시멘트가 양생되면서 벽이 울퉁불퉁해진답니다. 그런데 인테리어의 기본중 기본이 면과 선인데, 이 울퉁불퉁한 벽을 예쁘게 세우기 위해, 또는 부서진 벽이나, 천장을 보수하기위해 여러가지 자재중에 비교적 저렴한 석고보드가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눈으로 보이는 면은 실크벽지로 시공이 예정되어 있다면 크게 울퉁불퉁해보이지 않을테지만, 벽 레벨이 많이 맞지않거나, 벽체단열등 여러가지 공정이 추가된다면 그만큼 많은 석고보드를 필요로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다른 여러 자재들이 있지만, 비교적 저렴하기때문에 보통 석고보드를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요즘에 많이 유행하는 시공방법중 하나인 히든도어설치현장의 경우에는, 벽체를 모두 고밀도 MDF로 평을 잡는 방법을 사용하게 되는데,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중에 도장할때 수월한 이유로 작업한다고 합니다! 시공하시기전에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두번째로 납품된 자재는 아카시아 집성판 입니다. 24미리 두께의 아카시아 집성판이고, 유절제품입니다. 목재는 유절과 무절제품이 나뉘는데, 간단하게 목재에 옹이가 보인다면 유절, 보이지 않는다면 무절이라고 합니다. 가지가 뻗어나가는 부분이 잘려나가면 생기는 것인데요.
문의가 많이 들어오는 내용중에서는 옹이가 없는제품이 더 고급제품이 아니냐고 문의가 많이 옵니다. 맞을수도 있고 틀릴수도 있는 내용이라고도 생각하느데요. 옹이의 유무는 여러가지 차이점이 있겠지만, 제일 큰 두가지 차이점은 가격과 모양입니다. 옹이가 많은 나무의 기준에서 본다면, 유절제품이 단연 무절제품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아카시아나 소나무계열, 편백계열 제품을 본다면, 옹이가 정말 많은 나무인데요, 무절이라함은 이 옹이가 많은 나무중에서 옹이가 없는것을 골라내어 판넬을 만들거나 집성을 하여 집성판을 만들거나, 각재를 제작합니다. 숫자가 옹이가 많은 제품이 많기에, 상대적으로 프리미엄이 붙어 가격이 더 나가게 되구요.
하지만, 판매자의 입장에서 보면 수요가 정말 랜덤인데요... 무절을 사용하시는분들의 특징은, 목재가 깔끔하기 때문에, 옹이에서 가끔 나무 진이 나오는경우가 있어 싫다거나, 더 고급스러워보이기 때문에 하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옹이가 있는 유절제품을 찾느분들중 가격이 단순하게 저렴해서 찾는분들도 계시지만, 옹이가 있어야지 나무같아 보인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신답니다..ㅠㅠ 정말 개인적인 성향에는 정답이 없는것 같습니다..ㅠㅠ
개인적으로 저희집의 경우에도, 저는 옹이가 보이는 유절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그냥 다른이유보다 제눈엔 더 예쁘더라구요.. 하지만, 와이프의 경우에는 옹이가 없는 무절제품을 더 선호합니다. 결국!!! 고급저급을 나누시기보다는, 옹이가 있어도 아카시아 집성판이고, 옹이가 없어도 아카시아 집성판이면!! 내가 쓸 가구인데, 눈에 예쁜것을 선택하시면 더 좋으실 것 같습니다!! 그것이 정답이겠지요!!
하지만, 옹이가 보이는 유절이, 옹이가 안보이는 무절보다는 더 저렴하다는점!!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아카시아 집성판의 경우에는 가구제작을 위해 구매를 하신다고 합니다. 책장과 책상 등 한 공간에 가구를 모두 아카시아 집성판으로 하신다고 하시더라구요. 가성비도 좋은 제품이기도 하지만, 오일을 먹였을때, 정말 깊은색감이 뛰어난 녀석입니다. 저희 사무실 미팅테이블 앞에도 아카시아로 책꼿이를 만들어서 진열을 해 두었는데요, 개인적으로 색감이나 깊이감이 너무 마음에 든답니다.
놀러오셔서 한번 구경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이번 제품은 옹이가 좀 적은 등급이 높은 유절제품으로 출고를 도와드렸습니다. 아차!! 그리고 참고로 아카시아 무절의 경우에는 양면무절 제품이 아니랍니다. 단면무절 제품입니다!! 구매하시기전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의 마지막 출고건!! 석고보드와 각재가 납품되었습니다. 이번 현장에서는 상가로 납품을 진행하는데, 가벽이 많이 생기는 현장인것 같습니다. 석고보드와 투바이각재, 다루끼가 출고가 되었습니다. 요즘에 장마는 끝났다고 하나, 소나기가 자주 내리는것 같습니다..ㅠㅠ 정말 목재상에 경우에는 비가 내리는게 제일 무섭답니다...ㅠㅠ 비가 너무 안오는것도 안되지만!! 적당히 왔음 좋겠네용 ㅎㅎ
석고보드 상차할때까지는 비가 오지 않았느데, 석고보드를 상차하자마자 부슬부슬 비가 내리기 시작하네요. 기사님께서 얼릉 비닐로 덮으신 후에, 창고안으로 차를 모셨습니다.
각재까지 상차가 완료되었습니다. 용달차기사님들도 비가오는날에는 갑바를 쳤다가 접었다가 말렸다가.... 너무 힘들다고 하시더라구요. 어쨋든 항상 안전운행하시길 기원합니다. 건강하셔야 해요!! 철물류도 출고가 되었는데, 혹시라도 차바닥에 비가 튈까봐서 보조석으로 철물을 이동해두었습니다!! 본드처럼 내부에 비닐로 다시 포장된 녀석이면 그나마 낫지만, 타카핀의경우에는 박스로만 포장되어있기 때문에, 물에 박스가 파손이되면 이동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ㅠㅠ
목재를 상차하는 트럭의 경우에는, 바닥에 파렛트나 지겟발을 넣어 물건이 차바닥에서 띄워져 있기때문에, 물건에는 비가 안튈지 몰라도, 철물박스는 바닥에 두면 그대로 빗물을 스며들어서 대참사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ㄷㄷ
항상 저희 수컴퍼니를 이용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언제나 좋은제품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궁금하신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유선으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수컴퍼니는
건축자재(뉴송폼다루끼, 오비끼, 뉴송투바이, 집성판재 등)
인테리어자재(합판, 집성판, MDF, 다루끼, 투바이, 석고보드)
원목류(도마재, 우드슬랩), 데크재(방부목, 방부데크재(이페, 마사란두바, 방낄라이, 큐링 등)
철물류(샌드위치판넬, 피스, 타카핀, 실리콘, 피스 등) 등등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작업이어려우신경우, 전문목수섭외도 가능합니다!!
궁금하신점은 유선으로 문의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010-6273-8763 // http://www.ssoo.co.kr
수컴퍼니는 가이즈팀과 함꼐합니다.
인테리어팀 포트폴리오가 궁금하시다면 이 홈페이지를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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